이번 글에서는 최고의 먼치킨 만화 추천 순위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력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먼치킨 장르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로 사이다 같은 전개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만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먼치킨 만화 추천
2023년도를 기준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먼치킨 만화 총 13개를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소개합니다.
1. 원펀맨
장르: 능력자 배틀, 히어로, 코미디
줄거리 괴수들이 출몰하는 현대 도시. 취미로 히어로 일을 하는 사나이가 나타났다. 반짝이는 대머리에 맹한 얼굴, 다소 촌스러운 복장을 한 사이타마는 아무리 봐도 유약한 소시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혹독한 훈련을 거쳐 비현실적인 힘을 손에 넣은 인물이다. 그 힘을 이용해 어떤 괴수나 로봇도, 심지어 외계인까지 주먹 한방으로 해결해 버리는데… 하지만 악당들을 너무 금방 쓰러트려버리는 바람에 아무도 그의 노고를 알아채지 못한다…?!
평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원작도 궁금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처럼 주인공이 펀처 한방에 빌런들을 쓰러뜨리는 것이 메인인 만화로 말만 들으면 이게 맞나? 싶은 내용이지만 이상하게 재미있어 계속 보게되는 만화입니다.
2.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하렘
줄거리 인생보다 취미’가 좌우명인 나구모 하지메는 갑작스레 반 아이들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다. 반 친구 모두가 이세계 주민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능력을 발현한 가운데 하지메가 발현한 것은 흔해빠진 능력인 ‘연성사’였다. 나락으로 떨어진 하지메는 그 ‘흔해빠진 능력’을 활용해서 미궁 탈출을 꾀하는데…….
평가 흔해빠진 “연성사”라는 직업을 가진 탓에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배신 당한 후 인간성을 버리고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연성사”라는 평범한 능력으로 점점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줄거리 첫번째도, 환생한 두번째 인생도 빌어먹었다. 그러니깐 세번째는――!! 클래스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거기에서 갑자기 나타난 신은 전원에게 가호와 스킬을 주고 다른 세계로 환생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미야 히로토는 하나님의 실수로 혼자 가호도 스킬도 없이 환생하게 됩니다.
평가 내용은 복수물 계열의 작품으로 주인공은 전세를 포함해 비극적인 일을 당해 복수를 하는 이유도 납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주인공은 한번은 최고의 능력을 손에 넣지만 그것도 신의 저주의 탓으로 아가로 돌아가버려 본인의 전투 능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부하들에게 싸우게 할 필요가 있어 전략이나 시간이 걸리는 레벨업을 할 필요가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적도 적당히 강하고, 주인공도 마냥 무쌍을 할 수 없는 점도 좋습니다. 이야기의 전개 방법이 다른 작품에 비해 독특하기 때문에 비슷한 장르에 질려오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4.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장르: 판타지, 하렘
줄거리 동물을 사역하는 비스트테이머 레인은 용사 파티에서 싸워왔다. 그러나 그것밖에 할 수 없는 레인은 점차 싸움에 뒤따라 갈 수 없게 된다. 「동물을 사역할 뿐인 넌 쓸모없고 그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해고다.」 마침내 레인은 파티에서 추방되어 버린다 지금부턴 세계를 구하는 건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아 보자, 그렇게 레인은 모험자가 될 것을 결정하는데… 그러다 운명의 만남을 갖게 된다. 한편 용사 파티는 눈치채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마왕군과 싸울 수 있던 건 레인의 힘이 컸다는 것을. 이것은 주변에 시달리던 비스트테이머가 운명의 만남을 가지고, 진정한 동료와 인연을 나누는 이야기.
평가 용사 파티에서 추방 당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스토리로 용사 파티는 무능하고, 쓰레기처럼 묘사되는 한편 주인공과 동료들은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로 묘사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의 깊이는 부족하지만 각각 캐릭터들이 귀엽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과 여행을 한다는 느낌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먼저 가라고 말한뒤 10년이 지나 전설이 되었다
장르: 판타지
줄거리 최강 마도사 랙의 파티는 마신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그리고 적의 추격을 받던 중에 랙이 동료에게 외쳤다.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먼저 가!” 전멸 위기를 피하기 위해 랙은 혼자서 적과 계속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오로지 계속 싸우기만 한끝에 결국 마신왕을 무찌른 랙.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그를 기다린 것은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세계였다─….
평가 흔한 환생이 아닌 싸우다 보니 10년이 지나있었다는 스토리는 나름 신선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니 전설적인 인물로 추양받고 있었다는 먼치킨 요소가 포함되었지만 현자로서 후진을 기르면서 그들이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6. 사카모토 입니다만?
장르: 개그, 학원, 일상
줄거리 스타일리시한 등교, 화려한 지각 회피, 스마트한 런치 타임… 사카모토, 그의 엣지 넘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여학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런 사카모토가 꼴 보기 싫은 학교 일진들은 그를 골탕먹이려 하지만, 어느새 그의 쿨-함에 교화되고 동성애의 눈마저 뜨고 마는데..!
평가 체육, 외모, 성적 등 약점은 단 1개도 없는 초능력자 같은 인물인 사카모토와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 개그 만화로 분명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10퍼센트 정도 부족한 개그 캐릭터로 중간중간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7. 전생 흡혈귀씨는 낮잠을 자고 싶어
장르 : 이세계 전생, TS, 먼치킨
줄거리 자던 도중 수면 중 무호흡 증후군 탓에 사망한 주인공(남자)는 다른 세상에 환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었던 주인공은 “삼시세끼 낮잠 간식 포함해서 누가 보살펴주는 생활” 을 목표로 적당히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최강의 흡혈귀 성별도 바뀌어 여자로 환생하게 됩니다.
평가 여자로 TS해서 전생하는 계열의 만화로 주인공은 낮잠을 좋아하는 푹신푹신한 느낌의 성격이라 남자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성욕을 전혀 느끼지 않는 정도로 하렘물과는 거리가 멉니다. 한가로운 힐링물에 가까운 느낌으로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주인공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장르: 학원, 개그, 초능력
줄거리 고교생 사이키 쿠스오는 초능력자다. 텔레파시, 염력, 투시, 예지 순간이동 등.. 이 세상 모든 초능력을 가진 그는, 마음만 먹으면 3일안에 지구도 멸망시킬 수 있다 그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부모뿐… 하지만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능도 본인에게 있어서는 불행의 원흉이다. 그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는 그 힘을 숨기고, 행여 튀지 않도록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지내던 그였으나, 갑자기 어찌된 영문인지 동급생이 접근해 오기 시작하는데……
평가 ‘남들에게 튀지 않고 적당히 평범하게’가 철학인 내세우는 주인공 쿠스오는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생각 따위는 전혀 안 하는 바보, 중2병 환자, 짝사랑하는 2명의 여학생들이 쿠스오의 그런 일상을 망치는 이야기로 병맛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9.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착각
줄거리 암암리에 스토리에 개입하면서 실력을 보여주는 「어둠의 실력자」를 동경하던 소년 시드. 이세계에서 전생한 그는 어둠의 실력자로서 암약한다는 「설정」을 즐기고 있었는데, 별생각 없이 부하로 삼은 소녀들이 그를 진짜 「어둠의 실력자」라고 착각한다…?!
평가 중2병과 시리어스와 코미디의 밸런스가 좋은 만화로 주인공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진실을 모른채 본인이 정한 설정대로 어둠의 실력자를 연기하는 주인공과 설정에 준거한 행동이 결과적으로 최적의 정답이어서 부하들이 그를 진짜 실력자로 착각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0.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영지, 마왕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묻지마 살인범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 주인공 미카미 토오루. 살인범에게 칼에 찔린 이후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그는 깨닫게 된다. 자신이 이세계에서 ‘슬라임’이라는 생명체로 전생하고 말았다는 것을…….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 절망하던 그였지만, 이윽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생을 즐기기 시작한다.
평가 미지의 세계의 마주하여 여러가지 새로운 요소들과 마주하고, 전생으로 얻은 능력으로 그것들을 헤쳐나가는 통쾌함이 큰 만화로 가장 약한 마물인 슬라임 라무르가 여행을 떠나며 점점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11. 슬라임 쓰러뜨리고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장르: 이세계 전생, 슬로우 라이프, 여주
줄거리 원래 세계에서 과로사한 것을 반성하고 여신님의 도움으로 불로불사의 마녀가 되어 느긋하게 300년을 살았더니―― 레벨99 = 세계 최강이 되어 있었습니다. 생활비를 벌려고 틈틈이 잡았던 슬라임의 경험치가 너무 많이 쌓였나? 소문은 금방 퍼지고, 호기심에 몰려드는 모험가, 결투를 요청하는 드래곤, 급기야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딸까지 찾아오는데요――. 슬라임만 잡는 이색 이세계 최강&슬로 라이프! 마음이 훈훈해지는 고원의 집으로 오세요!
평가 300년 동안 느긋하게 살았더니 레벨99 최강이 되어버린 주인공의 슬로우 라이프 이야기로 여러가지 등장인물들과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먼치킨, 일상물 장르의 작품입니다.
12. 복수를 갈망하는 최강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
장르: 다크 판타지, 복수
줄거리 배신당한 용사의 화려한 복수가 시작된다! 신세대 복수 무쌍 다크 판타지, 개막! 최강의 용서로서 마왕을 쓰러뜨린 라울은, 세계의 구세주가 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사리사욕을 탐하는 귀족들에게 동료와 가족을 살해당한 라울은 거짓된 죄로 처형된다. ‘증오하는 자들은 모두 가차없이 죽여주마!!!!’ 어둠의 힘을 손에 넣어 소생을 이룩한 라울은, 복수를 맹세하고, 웃는다.
평가 라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로 작화, 컷 분할 등이 박력이 있고, 매우 좋았습니다. 억울하게 처형 당한 후 복수하는 전형적인 복수물이지만 그로테스크한 묘사와 소생한 후 엽기적인 범행을 하는 주인공을 보면 B급 스플래터 호러에 가까운 감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3.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줄거리 MMORPG의 캐릭터의 모습으로 이세계로 떨어진 남자. 그 모습은 외형이 갑옷, 전신이 골격이라고 하는 해골기사였다. 정체가 들키면 몬스터로서 토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인공. 눈에 띄지 않고 느긋하게 보내는 것을 결의했지만 눈 앞의 악행을 모른 척하지 못하고, 게임에서 단련한 스킬과 능력으로 맹활약을 해버리게 됩니다.「나는 유랑의 여행인. 이름은 아크라고 한다.」최강의 해골기사가 일으키는 무자각 ‘사회혁명’ 이세계 판타지!
평가 먼치킨 능력으로 이세계로 환생해 관선징악하는 스토리이기에 빠르고, 재미있게 술술 읽힙니다. 다만, 그만큼 세세한 심리묘사나 구체적인 세계관이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신경쓰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숨 쉬면서 가볍게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