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시체 모드 Corpse (1.20.4, 1.20.1)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실수로 사망했다고 해도 아이템을 잃어버리지 않는 보험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마인크래프트 시체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게임 내에 시체를 추가하는 간단한 모드로 플레이 도중 어떤 이유로 사망했던 해당 위치에 시체가 나타나며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 가지고 있던 모든 아이템이 보관됩니다.

아이템을 모두 꺼내면 시체가 사라지며 공허로 떨어지거나 용암에 타지 않기 때문에 죽어서 아이템을 잃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라면 보험으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시체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해골로 변하는 등 재미있는 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시체 모드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1.16.5~1.20.1 / 1.20.4 버전용 시체 모드를 설치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우선 모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포지를 먼저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포지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마인크래프트 포지를 먼저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포지를 설치하였다면  시체 모드를 플레이하기 위해 게시글 하단에 있는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해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해주세요. 이후 이동된 사이트에서 Download 버튼을 클릭해 Corpse 모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포지 및 모드 다운로드가 끝났다면 이제는 모드를 적용하기만 하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모드 적용을 위해서는 아래 지침을 따라주세요. (모드 적용법)

1. 윈도우+R키 동시에 입력 후 나타나는 탐색창에 %appdata% 입력 후 엔터
2. minecraft 파일을 찾은 후 클릭 -> mods 파일을 다시 클릭 (mods 파일이 없다면 만들어주세요.)
3. mods 파일 안에 다운로드 받은 모드를 붙여넣기 합니다.
4. 마인크래프트 런처를 실행 후 포지 버전으로 설정한 뒤 플레이 버튼을 누릅니다.

앞서 알아본 대로 시체 모드를 다운로드 받고, 적용한 후 싱글 플레이 맵에 접속하여 해당 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모드 다운로드

시체 모드 가이드

이 모드는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 해당 위치에 시체를 생성하는 간단한 모드입니다. 생성된 시체는 죽은 플레이어의 스킨이 적용되며 마우스 우클릭 버튼을 눌러 죽기 전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꺼낼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템을 꺼내면 시체가 사라지며 공허 속으로 떨어지거나 용암에 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1시간이 지나면 시체가 해골의 모습으로 바뀌어 더 오래 존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시체의 기능은 변경되지 않으며 여전히 아이템을 꺼낼 수 있습니다.

또한, U키를 눌러 과거의 모든 죽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모드인 경우 분실물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치트 사용 권한이 있을 경우 /deathhistory <닉네임> 명령어를 입력해 다른 플레이어의 사망 기록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죽은 위치로 텔레포트

죽은 위치로 텔레포트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명령어 사용 권한이 필요합니다. U키를 눌러 사망 기록을 열고, 좌표 숫자 부분을 좌클릭해줍니다.

기록 창이 닫히고, 사망위치 [좌표]로 순간이동했습니다란 채팅이 나타납니다. T키를 눌러 채팅 창을 열고, 좌표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명령어가 작성됩니다. 이 상태에서 Enter키를 눌러 명령어를 사용하면 죽은 위치로 텔레포트 할 수 있습니다.